"기성용 골... 맨유가 영입해야" 영국반응, 일본반응 화제

입력 2015-02-21 20:51   수정 2015-0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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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 시티 맨유 중계, 기성용 또 골 넣을까? (사진=SBS CNBC)


스완지 시티 맨유 중계, 기성용 또 골 넣을까?

`데이비드 키`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또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사냥에 나선다.

스완지 시티는 22일 자정(한국시각)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서 맨유와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올 시즌 맨유와의 개막전에서 결승골(2-1 승)을 작렬한 바 있다. 기성용은 두 번째 맞대결에도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완지 시티 맨유 중계`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기성용 일본반응 화제

기성용 골 일본반응 기성용 골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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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골 일본반응`이 화제다.

일본 축구팬들은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에 대해 "갖고 싶다. 일본에는 기성용 같은 유형의 미드필더가 없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기성용이 맨유전에서 동점골을 작렬하자 일본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팬들은 SNS를 통해 "맨체스터에 가도 통할 것 같다" "기성용 영국에서 기특하게 활약하고 있구나" "맨유 킬러 기성용"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현지 반응도 뜨겁다. 영국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맨유 판할 감독이 찾던 미드필더가 스완지에 있다. 기성용은 박지성 후계자다"등 극찬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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