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특집 ‘아빠를 부탁해’가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막을 내렸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 2부 시청률은 12.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시청률 13.5% 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아빠를 부탁해’ 50대 스타 아빠와 20대 딸이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부녀 관계를 돌아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를, KBS2 ‘불후의 명곡’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시청률도 높은데 정규 편성되려나?” “‘아빠를 부탁해’, 재밌었어” “‘아빠를 부탁해’, 우리 집 보는 것 같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