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와 스타벅스코리아는 각각 3.75점과 3.74점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이 소비자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만족도 꼴찌였던 커피빈의 경우, 아메리카노 한 잔에 4천500원으로 7개 업체 중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7개 업체 중 엔제리너스를 제외한 모든 커피전문점이 지난해보다 커피 가격을 최대 400원 인상했습니다.
6개 업체의 평균 인상률은 아메리카노 6.7%, 카페라떼 6.6%로 나타났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