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리뷰]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멸종 위기 산양 포착, 제철 음식 더덕 효능, 오드 뚜왈렛 뜻

입력 2015-02-23 08:10  

[핫이슈 리뷰]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멸종 위기 산양 포착, 제철 음식 더덕 효능, 오드 뚜왈렛 뜻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 등에서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퓨터와 TV 모니터를 하루 종일 볼 일이 많은 직장인들은 눈에 피로가 쌓이게 되기 마련인데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을 해주면 눈의 피로를 해소하며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눈 주위 눌러주기가 핵심으로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곳을 태양혈이라고 부르며 이 곳을 지긋이 눌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꼭꼭 눌러준 뒤 눈 양쪽 옆 태양혈을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눌러주면 된다. 태양혈이란 귀와 눈 사이에 위치한 움푹 들어간 곳으로 흔히 ‘관자놀이’라고 부르는 부분이다.
또 양쪽 눈과 코 사이의 작게 파인 곳은 정명혈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고 눈을 감은 뒤 손가락을 펴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눌러주면 눈 피로 회복에 좋다.
마지막으로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양손을 비벼 뜨겁게 열을 발생시킨 뒤 손바닥을 눈 위에 살며시 올려 두면 눈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멸종 위기 산양 포착
멸종 위기 산양 포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녹색연합은 최근 "올해 1~2월 설악산 끝청봉 사이 3.5㎞ 구간의 케이블카 건설 예정지에서 야생동물 서식 상태를 조사한 결과멸종 위기 산양의 모습이 해발 1100m 지점에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7호로 멸종 위기 산양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10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연합 관계자는 "케이블카 지주가 설치될 지점에서 멸종 위기 산양이 먹이를 먹은 흔적과 발자국이 포착됐으며 무인카메라 인근에선 산양의 배설물 무더기가 확인됐다"며 공사가 시작되면 산양 서식지가 사라질 것을 우려하며 케이블카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하지만 양양군은 이곳이 산양의 주서식지가 아닌 이동경로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환경부가 지난 2011년 만든 `자연공원 삭도(케이블카)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 법적 보호종의 서식처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사진= 녹색연합)


제철 음식 더덕 효능
뿌리채소 중 제철 음식 더덕 효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잎채소를 구경하기 힘든 겨울에 그나마 아쉬운 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뿌리채소다. 설날 음식을 만들 때 더덕·도라지·우엉 등이 재료로 쓰이는 것은 그래서다.
더덕은 산채(山菜·산에서 나는 나물)를 대표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산 산채 중 재배 면적 1위(2010년 2477㏊)가 더덕이다. 다음은 고사리·취나물·도라지·나무두릅 순서다.
산채답게 더덕은 한국·중국·일본의 야트막한 산이나 언덕에서 채취된다. 제철은 겨울이다. 늦가을부터 봄에 싹이 나오기 전에 캔 뿌리를 주로 먹는다. 열매가 더덕더덕 붙어 있어 더덕이다. 수산물 이름 중에도 더덕을 차용한 것이 있다. 미더덕은 물(미)에서 나는 더덕이다. 더덕북어(北魚)는 얼부풀어서 더덕처럼 마른 명태다.
뿌리는 물론 어린잎도 먹을 수 있다. 새순을 데치거나 생채를 길게 썰어 비빔밥·볶음밥·채소무침 등에 넣으면 잘 어울린다. 말린 큰 잎으론 더덕차를 만든다.
더덕 뿌리를 사삼(沙蔘·모래에서 캔 삼)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최근 사삼은 초롱꽃과 식물인 잔대의 뿌리라고 발표했다.
더덕의 대표 웰빙 성분은 인삼·산삼·두릅에도 든 쓴맛 성분인 사포닌이다. 한방에선 더덕을 기관지 폐렴·천식·거담(가래 해소)·진해(기침을 그치게 함) 치료를 돕는 약재로 친다. 사포닌이 폐 기운을 돋운다고 봐서다.
더덕 효능의 주된 성분은 이눌린(inulin)·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다. 이눌린은 저(低)칼로리의 다당류(多糖類)로, 혈당 조절을 도와 ‘천연 인슐린’으로 통한다. 더덕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腸) 건강, 특히 변비 예방을 돕는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홍만선의 산림경제엔 “더덕이 변비에 좋다”고 쓰여 있다.
여느 산채들과 마찬가지로 더덕은 저열량·고탄수화물 식품이다. 그래서 더덕 효능으로 꼽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다. 생것 100g의 열량이 78㎉에 불과해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덕 가루엔 단백질이 농축(100g당 17g)돼 있다.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은 100g당 308㎎이 들어 있지만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은 거의 없어 고혈압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요즘은 더덕밥·더덕죽·더덕생채·더덕양념구이·더덕전·더덕장아찌 등 각종 사찰 음식의 재료로 인기가 높다. 더덕을 넣은 술·차·드링크도 출시됐다. 씹는 질감과 향미·약성(藥性)이 뛰어나지만 껍질을 벗긴 뒤 두들겨 펴야 하는 번거로움과 오래 보관하기 힘들다는 것이 약점이다.
뿌리를 식재료로 쓸 때는 껍질을 벗긴 뒤 소금물에 잠깐 담가 쓴맛을 우려내는 것이 요령이다. 더덕을 물에 불리거나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 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물에 불리면 사포닌도 더 많이 우려낼 수 있다. 더덕 가운데의 단단한 노란색 심은 요리할 때 떼어낸다. 더덕구이를 하기 위해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들겨 펼 때 너무 세게 두드리면 섬유질이 조각난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오드 뚜왈렛 뜻
오드 뚜왈렛 뜻이 화제다. 오드 뚜왈렛 뜻은 방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오드 뚜왈렛(eau de toillette)은 패션관련 용어로 자주 쓰이는 프랑스어다. 방향성 화장품 가운데 하나로 순도 80~85% 알코올액에 5~10% 전후의 향료를 녹여서 만든다.
오드 뚜왈렛 뜻은 알코올 순도나 향료농도가 적고 오 드 콜롱보다는 많다. 오드 뚜왈렛 뜻 향기 지속 시간은 3~4시간 정도다.
향수보다는 알코올 순도나 향료농도가 적다. 알코올 순도와 향료 농도를 더 낮춘 화장수를 `오드 콜롱`이라고 부른다. 향기의 지속시간은 3~4시간 정도, 소프트한 향기를 갖기 때문에 낮동안이나 향수의 기초로 사용된다. 옅은 향수 또는 화장수로 불린다.
오드 뚜왈렛 뜻은 낮동안이나 향수의 기초로 사용된다. 오드 뚜왈렛 뜻은 오드 퍼퓸은 다른 것이다. 오드 뚜왈렛의 중간에 있는 오드 퍼퓸은 향기 지속시간 5시간 전후로 향수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인다. (사진= 디롱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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