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이 `속사정쌀롱`에서 아이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에는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동운이 멋을 부리다가 창문에 머리가 낀 굴욕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강남은 "매니저가 묻을 닫은거냐"라고 물었다.
손동운은 "내가 닫았다. 앞머리가 엄청 길었다. 인사를 하고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려서 머리카락이 꼈다. 문에 낀 걸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이걸 찍는 팬들도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손동운은 "동영상으로 찍어서 캡처된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동운은 "요새 팬들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아서 신경쓰일 때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 요새는 휴대전화를 할 때도 주의한다. 카메라 성능이 워낙 좋아서 휴대전화 화면이 찍힌다. 공항에서 여권 검사할 때 그것도 멀리서 찍히기도 한다"고 아이돌 고충을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손동운, 머리 낀 사진 정말 웃겨", "`속사정 쌀롱` 손동운, 사진 찍히면 힘들겠다", "`속사정 쌀롱` 손동운,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JBC `속사정 쌀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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