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달 30일 인천~허페이 노선을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인천~난닝과 제주~구이양, 6월 22일에는 대구~선양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허페이 노선은 주 5회, 나머지 노선은 각각 주 3회로 운항될 예정으로 허페이와 난닝, 선양 노선에는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B737-800` 기종이 투입됩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33개의 한중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중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여행 상품권 등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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