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소유진 백종원 사진=소유진 SNS/ 나무액터스)
배우 한혜진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유진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유진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해 현재 임신 9주차다. 남편 백종원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아직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어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결혼,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축구선수 기성용의 부인 배우 한혜진이 결혼 1년 7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지금 임신 초기 단계며 정확한 개월 수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시안컵(1월9일~31일) 때 한국에 들어와서 기성용은 먼저 영국으로 돌아가고 한혜진 씨는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기성용은 2014-15 잉슬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전발로 나와 전반 29분에 동점골을 넣고 젖병을 물고 있는 듯한 세리머니를 펼쳐 `혹시 한혜진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한편 한혜진·기성용 커플은 2013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혜진 소유진 둘째 임신 백종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소유진 백종원 둘째 임신, 정말 축하해요", "한혜진 소유진 둘째 임신 백종원, 예쁜아기 낳으세요", "한혜진 소유진 백종원 둘째 임신, 정말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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