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중인 장혁과 오연서의 키스신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23/B20150223120114377.jpg)
23일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가슴 떨리는 키스 임박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소와 신율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키스 바로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목욕탕이라는 장소가 주는 묘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로맨틱 하면서도 풋풋한 기류가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신율이 자신을 지키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의식 없는 왕소에게 약초를 먹이기 위해 `약초 키스`를 한 적은 있지만, 신율이 여성임을 알고 남녀 커플로 `진정한 첫 키스`는 아직 하지 못한 상태이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된 신율과 왕소가 이번에는 `진정한 첫 키스`를 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 측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반나절을 통째로 비워 촬영할 만큼 공들여 완성했다. 청해상단 욕실을 배경으로 촬영했는데 공을 들인 만큼 예쁜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둘이 정말 잘 어울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본방사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측 불허 탄탄한 스토리와 급 진전된 달콤한 로맨스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폭을 이어가고 있는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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