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일본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투비는 앞서14일부터 일본에서의 새 싱글 발매 기념 프로모션에 돌입, 설 연휴에도 가열찬 무대와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펼쳐왔다.
비투비는 지난 14일과 22일에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일본 공식 팬미팅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aine)’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비투비의 팬미팅은 도쿄 디파 아리아케에서 1회, 오사카 NHK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천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비투비 팬미팅은 단기간만에 모든 공연 좌석이 매진되며 시작 전부터 현지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는 지난 11월 현지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속에 정식 데뷔한 데 이어 나날이 현지의 높은 인기를 더하고 있는 비투비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비투비는 대표곡 ‘뛰뛰빵빵’을 비롯해, ‘울면 안 돼’, ‘와우(WOW)’, ‘두 번째 고백’등 다양한 히트곡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민 한편 SMAP의 히트곡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을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별’, ‘몰라’ 등 비투비의 완벽한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던 발라드 넘버들에서는 현지 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해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고루 겸비한 비투비의 무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윗돌’ 비투비의 특징을 살린 친근한 ‘심쿵’ 이벤트 역시 펼쳐졌다. 추첨을 통해 팬들을 무대 위로 올린 비투비는 ‘비 마이 발렌타인’이라는 타이틀처럼 초콜릿을 선사하며 달콤한 음악으로 사랑고백에 나서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비투비는 행사 종료 후 참석 관객 전원과 하이터치회를 진행하고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며 다정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밀착 팬 서비스’로 완벽한 발렌타인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속에 차세대 한류 루키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비투비는 오는 3월 25일, 첫 번째 일본 오리지널 싱글 ‘미래(未来,あした)’를 발표하고 또 한번 정상 도약에 나선다. 비투비가 선보이는 ‘봄 힐링송’으로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가사로 옮긴 이 곡은 퍼포먼스는 물론 심금을 울리는 비투비의 ‘가창력’을 기반으로 그 매력을 더할 예정.
현재 일본 현지에 체류하며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의 발매 전 프로모션에 돌입한 비투비는 일본 주요 3개도시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잇는 대규모 릴리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