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첫 태국 팬미팅 5분 만에 전석 매진 '인기 입증'

입력 2015-02-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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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첫 태국 팬미팅 5분 만에 전석 매진 `인기 입증`



그룹 갓세븐이 첫 태국 팬미팅 티켓을 오픈 직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내달 14일 태국 방콕에서 첫 팬미팅을 앞둔 갓세븐은 21일 현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타이 티켓 메이저’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티켓은 오픈한지 불과 5분여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문의로 긴급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추가 팬미팅 역시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내달 14일 방콕에서 개최되는 갓세븐의 팬미팅 ‘GOT7 1st Fan Party in Bangkok’은 갓세븐의 첫 태국 팬미팅으로, 태국인 멤버 뱀뱀을 비롯하여, JB, Jr, 마크, 잭슨, 유겸, 영재 등 방송에서는 다 볼 수 없었던 일곱 멤버의 매력은 물론, 갓세븐의 전매특허인 특별한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갓세븐의 팬미팅을 진행하는 프로모터는 “태국에서 해외 가수의 팬미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이렇게 큰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팬미팅 티켓이 인터넷 접속 속도를 고려하여 5분여 만에 매진되고, 추가 팬미팅 역시 3분 만에 매진되는 것은 GOT7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태국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팬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갓세븐의 첫 태국 팬미팅은 내달 14일과 15일 태국 썬더돔 무엉통타니에서 개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갓세븐, 태국에서 인기 많구나” “갓세븐, 5분 만에 매진이라니 대단하다” “갓세븐, 태국 팬미팅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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