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합의 이혼했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이태성이 최근 7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일간스포츠는 측근의 말을 빌려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며 “양가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태성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고, 이후 2012년 4월 혼인신고를 했지만, 곧장 군 입대했다. 이태성은 2012년 당시 트위터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과 더불어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성은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데뷔해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성, 이혼이라니...” “이태성, 군 복무 중이었구나” “이태성, 충격적인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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