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JW중외그룹의 충남 당진 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를 점검했습니다.
문 장관이 국내 제약사를 방문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MOU`의 진척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문 장관은 JW홀딩스 이종호회장, 이경하부회장 등과 함께 수액제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앞으로 사우디 수액플랜트 수출을 비롯해 국산 수액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JW당진생산단지는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연 1억2천만백의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천만개, 고형제 13억5천만개, 무균제 1천6백만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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