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극 중 집 900평대, 집만 봐도 볼거리 많아"

입력 2015-02-24 12:55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극 중 집 900평대, 집만 봐도 볼거리 많아"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유준상이 극 중 자신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시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백지연, 장현성, 윤복인, 안판석 PD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유준상은 "법무법인 `한송`의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았다"며 "사실상 우리나라의 0.01%의 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유준상은 "더 놀랐던 것은 저희 집으로 나오는 곳이다. 너무 좋아서 처음에 갔을 때 `이것이 바로 내 집이구나`라는 생각에 나오질 않았다. 300평인데 정말 깜짝 놀랐다"며 감탄했다. 또한 그는 "그 안에서 제가 만들어 놓은 장식을 보면서 `내가 왜 만들어놨지`하면서 봐도 아직까지 다 못 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유준상은 "정말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 집안에 기와가 있고 흙도 있고 나무도 있다. 시청자들이 집만 봐도 볼거리가 많을 것이다. 1층만 300평이지 2층과 지하까지 합하면 900평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집, 기대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집 때문이라도 봐야겠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어떤 모습 보여줄까?"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연기 보고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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