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 7년 연상 아내와 최근 합의이혼.."이유는?"
(사진= 이태성 이혼)
배우 이태성이 혼인신고 3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태성은 군 복무 중에 최근 7세 연상 아내 A씨와 합의이혼했다.
이 매체는 이태성의 측근 말을 빌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했다. 양가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세 연상 아내와 혼인신고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혼인신고 후 이태성은 지난 2013년 10월 현역 입대했다.
이태성은 2012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태성의 이혼과 관련해 소속사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태성은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성 이혼, 이런 일이" "이태성 이혼, 말을 아끼고 있다라" "이태성 이혼, 제대를 앞두고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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