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가 상반된 매력의 재킷 사진으로 극과 극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피에스타는 24일 공식 페이스북 및 팬카페 등을 통해 자신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의 화이트 버전의 앨범 재킷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고품격의 재킷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피에스타는 이번에 기존에 공개한 블랙 버전의 재킷 이미지와 상반되는 화이트 버전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극과 극의 매력을 어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에스타는 블랙 콘셉트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첫 인상과 달리 누드 &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과 더불어 소프트하고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멤버 개개인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멤버들의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한껏 돋보이게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피에스타의 그룹 색 뿐만 아니라 피에스타 멤버들 각각의 장점과 매력을 담고자 블랙 & 화이트의 반전 콘셉트로 재킷 이미지를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다음달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27일, 28일 양일 간 코엑스, 동대문, 신촌, 롯데월드 등지에서 `BLACK LABEL`의 타이틀곡을 사전 공개하는 깜짝 게릴라 쇼케이스를 진행, 대중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먼저 컴백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피에스타는 설 연휴이기도 했던 지난 21일에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모습을 드러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더욱 높였다.(사진=피에스타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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