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유료방송 합산규제법안은 이날 미방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의결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라며 "법안 시행 시 지난해 12월말 기준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1위인 KT(스카이라이프 포함)의 IPTV 가입자 모집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SK 브로드밴드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월 SK브로드밴드의 IPTV 순증가입자는 8만353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대비 IPTV 가입자도 경쟁사 대비 낮은 60.0%(KT: 72.8%, LG유플러스:65.5%)로 추가 가입자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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