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첫 회부터 파격 베드신에 혼전 임신

입력 2015-02-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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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첫 회부터 파격 베드신에 혼전 임신

‘풍문으로 들었소’ 배우 고아성과 이준이 첫 회부터 베드신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의 과거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 그려졌다.
이준과 고아성은 수능시험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준은 오랫동안 고아성을 못 본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고아성의 기숙사로 들어갔다.
고아성을 자신의 방을 찾아본 이준을 방 밖으로 밀어냈지만, 이준은 고아성을 끌어안고 키스를 한 뒤 침대로 향했다. 이는 곧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후 임신한 고아성은 이준에게 수능을 포기하고 자퇴했다는 편지를 보냈고, 이준은 고아성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며 찾았으나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아성과 이준이 출연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첫 회부터 파격적이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다음 내용 궁금하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키스신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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