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고영욱)
고영욱 7월 출소...과거 신봉선이 어린 이유로 키스하고 싶다?
2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복역 중인 고영욱은 오는 7월 10일 출소 예정이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3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고영욱 7월 출소 소식에 고영욱이 과거 개그우먼 신봉선과 키스하고 싶다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영욱은 `신봉선과 키스하고 싶다`고 발언한 부분이 기사화 되자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고영욱은 "최근 기사로 `고영욱, 신봉선과 키스하고 싶다`는 기사가 나왔다"라며 "당시 상황은 신봉선 송은이가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무한걸스`에 출연해 당시 내가 받았던 질문이 `송은이와 신봉선 중 꼭 키스를 해야 한다면 누구랑 하겠냐`였다"라고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두사람 중 이왕이면 어린 사람이 나을 것 같았다. 그래서 신봉선을 선택했다. 하지만 정말 키스를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 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고영욱 7월 출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 7월 출소, 젊은을 좋아 하는구나 고영욱", "고영욱 7월 출소, 동물농장 나왔을때 참 좋았는데", "고영욱 7월 출소, 그 위대하던 룰라가 이렇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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