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성대현, 빅스 '이별공식' 응원 "우리 때보다 훨씬 신난다"

R.ef 성대현, 빅스 `이별공식` 응원 "우리 때보다 훨씬 신난다"

그룹 R.ef 멤버 성대현이 후배 그룹 빅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24일 빅스의 소속사는 빅스 공식 SNS를 통해 성대현의 빅스 ‘이별공식’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빅스의 녹음실을 깜짝 방문한 성대현과 빅스의 훈훈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모습과 성대현의 진심 어린 응원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성대현은 빅스가 리메이크한 `이별공식`을 듣고 “저희 때보다 더 훨씬 신나고, 요즘 감성에 잘 맞고 또 옛날 향수도 들어있고, 너무나 잘 만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빅스의 ‘이별공식’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대현은 “저희 때보다 훨씬 더 이 노래가 알려져서 덕분에 옛날 향수를 그리시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빅스는 가요계 대선배님이시자 ‘이별공식’의 원조가수인 성대현에게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에 성대현은 활동 당시 이야기는 물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돈독한 가요계 선후배간의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5년 빅스표 곡으로 재 탄생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대현 빅스, 노래 좋다” “성대현 빅스, 훈훈한 모습 보기좋다” “성대현 빅스, ‘이별공식’ 대박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