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골녀' 강한나, 순수의 시대서 신하균-장혁-강하늘과 19금 노출신 '후끈'

입력 2015-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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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골녀` 강한나, 순수의 시대서 신하균-장혁-강하늘과 19금 노출신 `후끈`


영화 `순수의 시대` 여주인공 강한나가 강노 높은 노출신에 대해 심경을 밝힌 가운데 강한나의 과거 레드카펫 의상이 화제다.



(강한나 사진=한경DB)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강한나는 엉덩이골이 노출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당시 노출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왔고 강한나는 `엉골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순수의 시대` 시사회에는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참석해 영화 홍보에 나섰다.

이날 강한나는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 모두와 베드신을 소화했다고 밝히며 고충을 털어놨다.

강한나는 ”신하균 장혁 강하늘, 세 남자와 노출신 부담컸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나는 "여기 계신 세 남자 배우와 모두 강한 신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 생각했다"며 "영화상에서 보여 지는 베드신은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 그치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의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그런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한나는 "감독님과 신하균 선배님도 그렇게 생각하셔서 (베드신 촬영 당시) 두 인물의 감정이 해당 신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기했다. 그걸 잘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고 털어놨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1398년 조선 건국 초기 `왕자의 난`이 일어난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으로 오는 3월 개봉된다.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의 강렬한 연기변신을 볼 수 있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 대박이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 청순하게 생겼는데","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 너무 야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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