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25/B20150225092046297.jpg)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는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해 월화극 절대 강자임을 과시했다.
이는 23일 방송분 13.1%보다 1.2% 상승한 수치로, 이틀 연속 동 시간대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왕소(장혁)과 신율(오연서)은 비밀 데이트를 시작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신율이 과거 자신과 하룻밤을 보냈던 개봉에서의 신부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극 중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한 장혁과 오연서의 `케미스트리`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과 고려의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정말 재미있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케미폭발", "`빛나거나 미치거나` 러브라인 시작이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메이퀸픽쳐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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