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네패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9억원, 영업익은 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시러스로직(애플향)의 오디오코텍 호조와 TV향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집적회로) 후공정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 14㎚(나노미터) 핀펫 양산으로 애플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후공정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초고화질(UHD) TV 수요 증가에 따른 DDI, 타이밍컨트롤러(T-Con) 등 비메모리 수요도 견조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올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6억원, 4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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