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원료의약품(API) 사업에서 CMO 사업과 신약 개발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지난해는 일본 엔저 영향 등으로 실적 둔화를 보였으나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위원은 "개량 신약인 B형 간염 치료제의 경우 국내와 일본, 중국 시장 등에 진출할 계획으로 국내 다수의 제약사와 컨소시엄으로 개발 중이고, 글로벌 진통제 신약은 지난해 국내 임상 1상을 종료하고 올해 상반기 해외 임상 2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 연구위원은 "올해는 신규 API 공급 시작과 CMO 품목 확대 등 매출 증가, 신약 개발 등이 투자 포인트"라며 "올해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예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와 기업가치 개선에 주목할 시기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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