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가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이(고아성)가 인상(이준)의 집에서 가정 출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인상의 부모 한정호(유준상)과 최연희(유호정)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려 노력했지만 봄이의 당당함에 결국 분노를 표출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3%, KBS2 `블러드`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재미있긴 하던데"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다들 연기를 잘하네"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유호정 버럭에 깜짝놀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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