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사진 설명= 방송화면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화끈한 베드신에 이어 출산 장면까지 방송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이 고3 시절 베드신 장면이 방송됐다.
이준과 고아성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이준은 참지 못하고 고아성의 방으로 돌진해 키스를 퍼붓고 사랑을 나눴다.
이후 고아성은 임신 사실을 알게됐고, 이를 이준에게 알리지 않고 미혼모로 지냈다. 24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 에서는 이준이 고아성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출산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리얼한 출산 장면은 고아성의 연기력을 돋보이게 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해 전회 기록한 7.2%보다 소폭 상승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블러드’는 5.5%의 시청률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이준 은근히 연기 잘하네",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고아성 유호정한테 얌전히 대드는 장면 정말 웃겼다",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이거 꿀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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