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규한, 트라우마 이겨냈다…말과 극적 교감 성공

입력 2015-02-25 11:12  



예능샛별로 거듭난 배우 이규한이 낙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말 앵초와 교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산과고 마지막편에서 이규한이 승마교육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말 위에서 여유를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학 첫 날 사극 영화를 찍다 낙마사고를 당한 경험을 털어놓은 이규한은 방송 내내 말과 어색한 거리를 유지하며 낙마사고에 대한 후유증을 쉬이 털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이규한의 승마도전에 강남과 모든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말에 올라타기 전 이규한은 자신의 파트너인 앵초와 뽀뽀를 하는 등 대범한 스퀸쉽을 보여줬지만 말 위에 올라타자마자 뻣뻣하게 경직돼있는 자세로 주변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평보와 속보로 반복되는 개인 레슨덕에 이규한은 점차 두려움을 잊어가며 여유롭게 시선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줘 낙마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고 말과 극적인 교감장면을 만들어냈다.

말 앵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서 "앵초가 나에게 적응한 것 같다."라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승마 소감을 말해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자신을 배려해준 앵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난 끝판왕`이라는 칭호로 학교생활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규한의 처음 보는 어른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규한의 JTBC 예능 `학교 다녀왔습니다` 서귀산과고편 마지막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규한 승마하니깐 왕자님 포스", "이규한 다시 사극 도전해도 되겠어", "규한오빠 장난끼만큼 마음도 훈훈하구나", "이규한 학교에서 다시 보고 싶다", "규한형 남자가 봐도 매력 넘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규한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공개하며 `신흥예능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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