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가 발표한 지난해 수송·수입실적 결과를 보면 무임승차 인원은 2012년 1억 4천397만명, 2013년 1억 4천600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이들이 무임승차한 비용은 2012년 1천642억원, 2013년 1천693억원, 2014년 1천739억원 규모다.
서울메트로는 "고령화로 경로 무임승차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지난해 서울메트로의 순손실은 1천587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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