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83회 송이우, 현우성 이용해 정찬에 복수 결심

입력 2015-02-25 12:10   수정 2015-02-25 12:10



폭풍의 여자 83회 송이우, 현우성 이용해 정찬에 복수 결심

폭풍의 여자 83회 폭풍의 여자 83회

폭풍의 여자 83회에서 송이우가 현우성을 이용해 정찬에 복수할 결심을 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연출 이민수)에서 장미영(송이우)은 박현성(정찬)과의 불륜 탓에 그의 아내 도혜빈(고은미)으로부터 모멸감을 겪었다.

장미영은 자신을 달래지 않고 도혜빈을 쫓아나갔다 온 박현성을 원망했지만 박현성은 장미영에게 매몰차게 대하며 완전한 관계의 끝을 암시했다.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던 장미영은 구두 굽이 부러진 사이 자신을 도와주는 박현우(현우성)를 보고 생각을 번뜩였다. 박현성이 일전에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걸 기억했던 것.

이에 장미영은 박현우를 이용해 박현성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먹으며 자신을 도와주는 박현우를 향해 묘한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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