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ANDA)와 아이돌 그룹 JJCC의 특급 우정이 화제다.
안다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케이스 대기 중”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에디(Eddy), 심바(SimBa), 이코(E.co) 등 JJCC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컴백 쇼케이스에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 JJCC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미모를 자랑하는 안다(ANDA)의 모습과 함께 각자 V자 포즈를 취하며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JJCC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눈에 봐도 격이 없이 가까운 사이임이 짐작되는 가운데, 향후 K팝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간의 특급 우정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기대감이 함께 전해진다.
이들의 특급우정은 안다(ANDA)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최준영과 JJCC를 직접 키워낸 세계적 액션스타 성룡 사이의 남다른 인연이 발판이 된 것으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등 가수의 꿈을 함께 키워왔다는 후문.
이날 안다(ANDA)의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JJCC는 “안다(ANDA) 선배님이 컴백하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멋진 활동 기대한다” 는 진심 어린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의 의미를 이어가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다짐, 닉네임까지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진 안다(ANDA)는 오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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