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이 사망한 가운데 레인보우 멤버들이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설명= 재경SNS/ 노을SNS/ 방송화면캡처)
레인보우 멤버 노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처음 기사보고 아니길 바랐는데...정말 잘되길 바라던 친구였는데.....이미 늦은 지금, 그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싶지만 꼭 그 곳에서는 아무 고통없이 부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소진을 애도했다.
이어 재경도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라며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고 애도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노을과 재경이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DSP에서 연습생 생활을 5년간 해왔다. 이후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달 소속사와 합의 하에 연습생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소진은 자택이 있는 대전으로 내려가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진은 2월 24일 오후 2시 께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된 직후 소진은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소진의 사인은 외상으로 인한 과다출혈이다.
소진이 연스생으로 있었던 DSP미디어 측 관계자들은 소진의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DSP 측은 유가족들이 큰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로 추측성 보도 등을 자제해달라 당부했다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너무 안타깝다",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마음이 아프다",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앞날이 창창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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