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예능을 싹쓸이하며 예능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엠버 사진 설명= 방송화면캡처)
엠버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 6시에 엠넷 4가지쇼에 저 나옵니다. 볼거죠?"라는 글을 올리며 4가지쇼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 엠버는 외모 때문에 겪었던 속사정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사람들이 나를 볼 때 반항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평범한 여자 같지 않으니 오해 받을 수밖에 없다. 외적으로 다른 여자 아이돌처럼 힐을 신거나 치마를 입는 게 아니니까"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엠버는 4가지쇼에 이어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에 "엠버, 김민수, 손종학, 장도연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한다"며 "현재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엠버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후 예능돌로 불릴만큼 활약하고 있다.
엠버는 지난 13일 첫 솔로 앨범 `뷰티풀`을 데뷔하고 타이틀곡 `쉐이크 댓 브라스`로 활동 중이다. 엠버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엠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엠버, 엠버 귀엽다", "라디오스타 엠버, 매력적이네", "라디오스타 엠버, 자주 나와서 웃겨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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