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경제 활성화 문제와 정치권에서 논란이 계속돼온 증세·복지 문제, 1,1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 문제가 집중 거론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은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11개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는 한편 지하경제 양성화나 비과세·감면 정비,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한 복지재원 마련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새정치연합은 소득주도 성장으로 경제 운용기조를 바꿀 것과 법인세 정상화 등 이른바 부자감세 철회를 통한 증세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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