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귀국해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이병헌이 LA에서 26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대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에게 준 상처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정도"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미국으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아내 이민정도 LA로 출국해 함께 머무르며 안정을 취했다.
올해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은 귀국 후 당분간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병헌, 입국해서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해 드디어 입 열었네" "이병헌, 자숙의 시간 더 가져야 한다" "이병헌, 반성하고 이민정이랑 행복한 가정 꾸려가길" "이병헌, 결국 입국했네" "이병헌, 아내 이민정 출산 때문에 귀국했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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