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 각 부처와 해외진출 유관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 정보를 망라한 `한손에 쏙! 한눈에 쏙! 해외진출 종합핸드북`을 발간해 산업계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54.3%의 기업만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관련 정보부족으로 나타났다"고 발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핸드북은 해외 시장 마케팅 지원과 무역·투자금융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 등 지원사업을 총 10개 분야로 분류해 사업의 대상과 내용, 문의처 등 관련 정보를 수록했습니다.
핸드북은 올해 3월 초부터 정상순방에 참여한 기업은 물론,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해외진출 관심기업에 배부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핸드북 발간을 시작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해외진출 성공사례집도 금년 상반기 중 별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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