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앙상블과 다문화 아동 합창단 콜라보레이션 연주회

입력 2015-02-26 10:10  


태어나면서부터 소리를 잃어버린 아이들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 청각장애 연주단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과 다문화 아이들로 이루어진 안산 지구촌 합창단이 콜라보레이션 연주회를 2월 27일 오후 12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청각장애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김민자 회장, www.soree119.com)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과 지구촌 합창단의 콜라보레이션 연주회가 청각장애 유소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대중들에게 청각장애의 재활의 중요성 인식,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연주회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아름답고 경쾌한 중창,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들이 청각 장애를 이겨내고 만들어 낸 아름다운 선율을 듀엣, 솔로, 합주로 진행 하며, 사랑의 달팽이 후원을 위한 달팽이 저금통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서울 중심가인 중구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 1충 로비에서 진행 예정인 `마음으로 소통하는 행복연주회`는 27일 정오, 서울의 중심지를 찾은 시민들과 업무에 지친 비즈니스맨에게 위로와 큰 공감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과 안산 지구촌합창단의 연주회는 글로벌 금융기업 UBS 증권(홍준기 대표) 하나UBS자산운용(진재욱 대표)의 후원
으로 진행되며, UBS 임직원들이 발룬티어 프로그램 참여의 일환으로 연주회 기획과 준비
과정부터 참여, 연주회 당일 자원봉사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올해로 5회째인 행복연주회는 지구촌합창단의 `나눔`, `너, 나, 우리`, `무지개빛 하모니`, `아름다운 세상`등의 공연과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의 `Linda 행진곡`, `고장난 시계(The Syncopated Clock)`, `라 쿰파르시타 (La Cumparsita)`, `러브어페어(Love Affair)`, `일 포스티노 (IL Postino)`, 싱 싱 싱(Sing Sing Sing)`등 즐겁고 행복한 연주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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