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만삭에도 '스키니+킬힐' 럭셔리 공항패션

이병헌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만삭에도 `스키니+킬힐` 럭셔리 공항패션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인청공항을 통해 동반 귀국한 가운데 이민정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이민정 사진 정보=리뷰스타)



26일 오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귀국했다. 이날 이민정은 검정색 상의와 스키니진을 입었다. 또 킬힐을 착용해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이민정은 올 블랙 패션에 투톤 트렌치코트를 걸쳐 세련된 만삭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패션뿐만 아니라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갸름한 턱선, 긴 웨이브 헤어는 우아한 이미지를 풍겼다.


이민정의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이민정이 들고 있는 가방이나 트렌치코드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날 이병헌은 이민정이 먼저 공항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에스코트한 뒤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와의 협박 사건 논란에 대해)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을 전해야 했는데 죄송하다.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을 끼쳤다.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아내와 가족들에게 평생을 갚아도 안 될만큼 빚을 졌다. 책망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여러분께 사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 이민정 만삭 동반귀국 입장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만삭 귀국 입장표명, 이민정 표정이 안 좋다", "이병헌 로맨틱 성공적, 이병헌씨 반성했나요?", "이병헌 이민정 만삭 동반귀국 입장표명, 아내에게 잘해주세요", "이민정 공항패션,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