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에 수상 클럽이 나타났다.
27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 수상가옥 메찌레이 마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가족들의 화려한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물 위에 마련된 무대위에 가장 먼저 출범한 클러버는 막내 설현. 민낯에 트레이닝복 차림의 설현은 자신이 속한 걸그룹 AOA의 ‘사뿐사뿐’으로 현장을 뜨겁을 달궜다. 여기에 질세라 큰딸 최정원도 숟가락 마이크와 탬버린을 들고 일어나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특히, 삼촌 박명수의 쪼쪼 댄스는 현지인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캄보디아에 퍼진 쪼쪼 댄스의 위력이 과연 어느 정도 였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호기심 대장 막내로 가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설현은 흥에 겨워 화끈한 웨이브를 추는 등 섹시 걸그룹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남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정말 예쁘다", "`용감한 가족` 박명도 외국에서도 쪼쪼를?", "`용감한 가족` 마지막회가 다 되가나 보네", "`용감한 가족`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가족이 특색 있는 세계 속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며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진= 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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