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최현석, 클래스가 있는 레스토랑 '눈길'

유명 쉐프 최현석의 남다른 치킨 사랑과 더불어 레스토랑도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15회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셰프 최현석·맹기용,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자신의 요리에 대해 무한 자신감을 보이던 최현석은 “집에서는 요리를 잘 안하게 된다”라며 “퇴근 후 허기짐이 있어 집에 갈 때면 치킨을 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치킨은 언제나 옳다”라며 “치킨은 사탄의 역사같다”고 고백하여 라디오스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최현석은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다가도 입에 대는 순간 어느새 뼈만 남아있다. 한 치킨브랜드에 꿀이 들어간 치킨이 있는데 그게 케이스부터 크다”고 치느님맹신론을 주장하였다.

한편 최현석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MC규현은 "레스토랑이 비싸더라. 계산서 보고 놀랐다"고 말해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현석은 "레스토랑에 유명인이 누가 찾아온다고 자랑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클래스가 있는 레스토랑은 자랑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레스토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현석 레스토랑, 셰프들이 비싼 음식만 먹는게 아니네.” “라디오스타 최현석 레스토랑, 음식 맛보고 싶어” “라디오스타 최현석 레스토랑, 너무 궁금해" "라디오스타 최현석 레스토랑, 가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