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표적'으로 컴백무대...'신화 전성기' 다시 돌아오나?

입력 2015-02-26 15:16  



장수아이돌 신화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알렸다.

12집은 총 10곡이 수록되어있다.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은 기존에 갖고 있던 보컬과 랩톤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음악적인 도전과 앨범 프로듀싱, 작사, 전곡 랩 메이킹 등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칠 것이라고 한다.

타이틀곡 ‘표적’은 큰 사랑을 받았던 10집 타이틀곡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의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곡이다.

돋보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신화는 이번 ‘표적’무대에서 각 멤버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맞춤형 안무를 보일 예정이다. 신화는 ‘브랜드 뉴’의 2015년 버전이라 할 만큼 완성도도 높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다고 하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신화는 2월 26일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게 된다. 타이틀 곡 ‘표적’과 더불어 쟁쟁한 타이틀곡 후보 였던 ‘Alright’까지 두 곡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 프로그램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의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버벌진트, 강남, 제시, 치타가 함께 제작하여 음원 공개 이후 음원차트 1, 2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곡 ‘My Type’의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강남의 매력적인 보컬, 제시와 치타의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랩이 더해져 통통 튀면서도 한층 강렬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화, 언프리랩스타, 레인보우, 열기가 벌써부터 쟁쟁하다.", "신화, 언프리랩스타, 레인보우, 오늘 꼭 엠카 챙겨봐야겠네~", "신화, 언프리랩스타, 레인보우, 기다렸던 신화의 컴백이다." 등 격렬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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