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예원 "'무한도전' 출연후 귀엽다고 대시 늘어"

입력 2015-02-27 08:31  

`해피투게더3` 예원 "`무한도전` 출연후 귀엽다고 대시 늘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예원이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남자들이 대시를 한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 관리’ 특집으로 배우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가수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예원에게 "요즘 남자들에게 대시가 많이 온다고 한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MBC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후 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라며 "대시라기 보다는 전보다 관심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원은 "문자가 폭주한다. 알고지낸 분도 나를 새롭게 봤다고 연락이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원은 "`예원아 너 귀엽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박미선이 "연예인 중에도 있냐"라고 묻자, 예원은 "어우. 그걸 어떻게 말하냐"라고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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