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6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0.15포인트, 0.06% 하락한 1만8214.42에, S&P500지수는 3.12포인트, 0.15% 내린 2110.7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0.75포인트, 0.42% 상승한 4987.89를 기록했습니다.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0.7% 하락하며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3천건으로 예상치인 29만건을 상회했습니다.
내구재 주문은 월가 예상을 상회했습니다.1월 내구재주문은 2.8% 증가하며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0.5%를 대폭 웃돌았습니다.
다만, 지난해 12월 수치는 하향 조정되며, 지표의 영향력은 둔화됐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내려온 가운데 정유주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구글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쳤고, 야후는 노무라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보합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다음달 7일 언론행사를 가질 것이란 초청장을 일부 매체들에게 발송한 뒤, 1% 상승해 13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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