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번째로 `너저분한 공간`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다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두번째로는 `신경질적인 동료` 이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자신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동료의 예민함이 자신에게 전이되기 때문으로 이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세번째로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 이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교류로 인해 행복하다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친구를 만나는 것을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에만 의존한다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네번째로는 `도에 넘치는 차분함`입니다.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을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고쳐야 한다.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번째는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 입니다. 언제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요한 수단이다.
마지막으로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이다.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1위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1위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문화`를 주제로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등산(14%)이 선정됐다.
이어 음악 감상(6%), 운동·헬스(5%), 게임(5%)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 이하 남성은 게임을, 20대 이하 여성은 음악감상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꼽았다. 4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등산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18%), 등산(13%), 야구(10%), 수영(8%) 등 순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1위로는 전체 응답자의 19%인 `명량`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반려동물은 개, 가장 좋아하는 견종은 푸들, 좋아하는 새는 앵무새, 애창곡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연합뉴스)
우둔살 특징
우둔살의 특징이 화제다.
우둔살은 소의 엉덩이 안쪽에 위치한 내향근과 반막모양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덩어리가 크고 마블링이 적은 살코기이다.
육색은 약간 짙은 진홍색을 띠며 근내지방의 함량이 적고 육단백질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고기 덩어리가 큰 것에 비해 고기의 결이 거칠지 않고 굵은 근섬유들이 균일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고기 덩어리가 커서 부분마다 부드러움의 차이가 있다.
우둔살은 ‘볼기살’로도 불리며 소의 뒷다리 부위 중 가장 연하고 맛도 담백하다. 소 한 마리당 약 15.8kg 정도 생산되는데, 지방이 거의 없는 살코기이기 때문에 육회로 이용해도 좋지만 미리 조미해서 먹는 요리에 이용하면 더욱 좋다.
고기 덩어리의 위치에 따라 조직감이 다를 수 있어 요리 용도에 따라 고기를 써는 두께에 주의해야 하며 불고기, 주물럭, 산적, 육포,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붉은 살코기로 결이 곱고 등심처럼 연한 우둔살은 지방질이 적어 불고기, 스테이크에 얇게 썰어 요리한다. 우둔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보관은 섭씨 1~5℃에서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바로 먹지 않을 때는 급속 냉동을 시켜 -20 ℃ 이하에서 보존한다. (사진= 네이버)
콩팥에 좋은 음식
콩팥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
최근 여성건강 전문 웹사이트 위미노소피(Womenosophy)는 `콩팥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마늘은 콩팥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한 연구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마늘은 염화수은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콩팥 손상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향균, 항바이러스, 항 진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등은 섬유소, 비타민C, 비타민K 함량이 풍부해 콩팥을 보호해 준다. 이러한 십자화과 채소는 칼륨 함량도 적기 때문에 콩팥에 좋다.
양파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어 암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생양파는 항염증 효과가 탁월해 콩팥 질환 환자가 먹으면 좋다.
달걀 흰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콩팥뿐 아니라 우리 몸에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 달걀 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칼륨과 인 성분은 적어 콩밭 질환 환자에 좋다.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진다.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면 근육 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연어, 송어, 청어, 정어리 등의 생선류에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생선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데, 이는 곧 콩팥 질환 발병 확률 또한 줄여준다고 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은 고혈압과 심장질환은 콩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올리브 오일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갖고 있다.
사과는 크랜베리와 마찬가지로 혈중 콜레스트롤 저하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를 증가시키며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작용해 심장 건장을 증진시킨다. 사과에는 또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고, 반면 칼륨 함량은 적어 콩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홍차의 효능
홍차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일본매체 스킨케어대학은 한숨 돌리고 싶은 티타임에서 마시는 홍차의 5가지 효과를 소개했다.
먼저 홍차의 쓴맛을 내는 성분 카페인은 머리를 맑게 하고 신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차의 향기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가져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으로 장 내 유해균을 죽여 변비, 설사 등에도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뇨작용 및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카페인은 지방 연소를 촉진시킬 뿐만아니라 중성지방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음료다. 그러나 홍차에 설탕과 우유를 첨가해 마신다면 칼로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차를 우려낸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홍차에 들어있는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테아플라빈은 항산화제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때문에 기미 다크 서클 등의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도 항산화 기능을 해준다.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의 활동을 억제해주므로 홍차를 많이 마시게 되면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 예방 및 심장질환과 뇌졸중, 동맥경화, 암 발생을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차의 ‘불소’ 성분은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홍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인플루엔자 균의 감염력을 억제 할 정도의 강한 살균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풍부하다. 홍차로 양치질을 하는 것도 감기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유를 첨가한다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옛날부터 홍차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차’는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그대로 두는 것만으로도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티 팩을 방에 두는 등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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