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하문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의 보기만 해도 아찔한 온몸 열연 현장이 공개됐다.
박해진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씬이 많음에도 촬영에 들어가기만 하면 지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또한 추격씬, 격투씬부터 난이도 높은 와이어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내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는 전작인 OCN `나쁜 녀석들`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사이코패스 이정문 캐릭터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쌓였던 내공이 큰 몫을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박해진은 격렬한 난투극이 오간 후엔 상대 배우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동선 체크 등에도 열을 올리며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 SBS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박해진과 또 한 번 환상의 시너지를 낼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멋있다" "박해진 저 드라마가 도대체 뭐길래" "박해진 한국은 언제오나요~" "박해진 드라마 챙겨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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