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전달보다 0.07% 포인트 떨어진 연 2.09%로 집계됐습니다.
저축성 수신금리는 그동안 사상 최저행진을 지속하다 지난해 12월 1년 만에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전환됐습니다.
대표적인 저축성 수신인 정기예금도 전달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2.08%를 기록했고, 정기적금과 주택부금 금리도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도 연 3.90%로 전달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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