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오늘(27일) 중구 본사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유원상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One step ahead 라는 구호 아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고 기술과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유제약은 세계 최초로 골다공증 개량 신약인 ‘맥스마빌’과 항혈전제 ‘유크리드’를 개발해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유제약은 故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에 설립한 유유말레이시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공략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에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네트워크를 넓혀 올해 글로벌 성장의 고삐를 바짝 죌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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