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일호가 난청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이목을 사로잡는 눈&귀 건강법`을 주제로 배일후와 이비인후과 교수 여승근, 안과 교수 주천기, 배우 선우용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일호는 "항상 스피커 앞에서 대기하다 보니 난청을 앓고 있다"면서 "무대에 설 때마다 엄청난 소음에 시달린다. 스피커 소리에 때로는 속도 울렁거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간 소음 속에 살다 보니 귀 건강이 나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여승근 교수는 "스피커 앞보다는 옆에 서거나, 귀마개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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