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김인호 "김삿갓의 시는 백성들을 위한 것"

입력 2015-02-27 11:36  

KBS2 `여유만만` 김인호 "김삿갓의 시는 백성들을 위한 것"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인호가 `방랑시인 김삿갓`이 유명해진 이유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전라남도 화순` 편으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전문가 한영화,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김삿갓이 왜 유명해졌냐, 일반 시인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호는 "김삿갓이 옷은 거지처럼 입고 다녀도 시는 정말 잘 만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호는 "김삿갓은 일반 백성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소재로 글을 썼다. 예를 들어 여자, 요강, 그릇 등 일반 서민들이 알 수 있는 주제로 시를 읊었기 떄문에 인기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인호는 "당시 그 시로 인해 먹고 자고 하면서 방랑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항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