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로커 YB윤도현이 강아지와 쏙 빼닮은 아기 염소에게 푹 빠졌다.
27일 MBC ’일밤-애니멀즈’ 의 ‘OK목장’ 측은 YB 윤도현이 삼둥이 아기 염소를 안고 있는 촬영 장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아기 염소를 응시하는 윤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 염소를 품에 안은 채 눈가에 주름이 질 정도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윤도현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윤도현은 품 안의 아기 염소가 잠이 들자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깨알 같은 배려로 본격 ‘삼둥이 염소 앓이’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윤도현의 삼둥이 아기 염소 사랑이 대단하다"라며 "현장에서도 아기 염소들을 품에 안고 놓지 않을 정도다. 윤도현의 새로운 일면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니멀즈-OK목장` 윤도현, 보기와는 다르게 순수해", "`애니멀즈-OK목장` 윤도현, 염소 정말 귀여워", "`애니멀즈-OK목장` 윤도현, 빨리 보고싶다", "`애니멀즈-OK목장` 윤도현, 염소도 조련할 수 있으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OK목장`은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이 타조, 당나귀 등 9마리의 동물과 동거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본격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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