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제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지난달 재정 집행상황과 주요 재정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말까지의 재정 집행 실적은 26조1천억원으로 당초 계획 24조원을 0.06%포인트 초과했습니다.
정부는 집행목표달성이라는 양적 성과뿐만 아니라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집행 효율화 등 질적인 효과도 최대한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각 부처에 설치된 예산집행심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사업별 상세한 추진상황과 집행 효과 등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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