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제아 박형식도 참여? '파검vs흰금' 뜨거운 논쟁

드레스 색깔 논란, 제아 박형식도 참여? `파검vs흰금` 뜨거운 논쟁


`드레스 색깔` 사진 논란으로 인터넷이 뜨거운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논란에 동참해 화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박형식sns)



박형식은 27일 "나도 신기해서 봤는데 크게 보면 흰색 금색인데 사진을 작게 보면 파란색 검은색임.. 그래서 내 눈은 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형식은 "이제 파랑 골드로 보이기 시작한다"라는 글을 올렸고 연이어 "잠깐 뭐야. 이건 왜 둘다 보여 어떻게 된 일이야? 스트레스 안 받으면 흰금이고 받으면 파검이란 사람과 홍채 차이라고 한 사람 나와"라는 덧붙였다.


앞서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은 자신의 텀블러를 통해 드레스 색깔 사진을 올렸다. 이후 해외 및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드레스의 진짜 색깔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한편 드레스 색깔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인 가운데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드레스 색깔 논쟁 때문에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들도 색깔 논쟁을 보도했다. 오후 1시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는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이에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가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발표는 여전히 드레스를 흰색과 금색으로 보는 사용자들의반대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드레스 색깔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레스 색깔 논란, 진짜 저게 금색으로 보여?","드레스 색깔 논란, 진짜 저게 파랑으로 보여?", "드레스 색깔 논란, 다 같이 안과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